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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필터, 세척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세균 검사 결과가 이렇습니다) 기화식 가습기 필터,세척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요. 실제 가습기 위생 조사 결과를 보면생각보다 훨씬 관리가 중요합니다.가습기 3대 중 1대꼴로 세균이 나왔습니다한 소비자 조사에서 가습기 53대를 검사했습니다.이 중 18대(34%)에서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됐어요. 녹농균17% (9대)폐렴간균5.7% (3대)황색포도상구균5.7% (3대)알레르기 유발 곰팡이17% (9대) 특히 녹농균은 주의가 필요합니다.호흡기로 들어가면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거든요.단순히 "찝찝한" 수준이 아닌 이유입니다. 근데 관리만 잘해도 확 줄었습니다같은 조사에서 희망적인 결과도 있었습니다.관리 방식에 따라 미생물 수가 크게 달라졌거든요. 매일 물 교체만 해도87.3% 감소이틀마다 물 교체 + 세척98.8% 감소 특별한 장.. 2026. 9. 26.
초음파 가습기 하얀 가루, 몸에 해로울까? (공기청정기 빨간불 뜨는 진짜 이유) 초음파 가습기 쓰다 보면 가구나 바닥에하얀 가루가 뽀얗게 앉는 거, 다들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이거 석회질 낀 거라 몸에 안 좋은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은데,사실관계를 하나씩 짚어보면 오해가 꽤 많습니다. 이 하얀 가루, 석회질이 아닙니다많은 분들이 "물때가 굳어서 나오는 석회 가루"라고 생각하시는데, 정확히는 물 입자 자체입니다. 초음파 진동으로 물을 아주 작게 쪼개서 분사하는 방식이다 보니, 물속에 녹아 있던 미네랄 성분이 물 입자와 함께 밖으로 나와 표면에 앉으면서 하얗게 보이는 겁니다. 수돗물처럼 미네랄이 많은 물을 쓸수록 심해지고, 정수기 물이나 끓여서 식힌 물을 쓰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그럼 몸에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미네랄 성분 자체가 호흡기로 들어간다고 해서 별도의 유해성이 보고.. 2026. 9. 24.